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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 카오스 벨룸 보스 몬스터 공략

메이플스토리 – 카오스 벨룸 보스 몬스터 공략

메이플스토리의 보스 ‘벨룸’의 카오스 난이도 공략글입니다.

벨룸에 대한 간단한 정보, 공격 패턴, 공격 패턴들의 파훼 방법, 필드 기믹등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1. 벨룸에 대해

루타비스 던전의 최강 보스 “벨룸”입니다.

레벨 190, 체력 2000억, 전 속성 반감, 물리와 마법 방어력이 각각 200%입니다.

방어력이 높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방어력 무시 스탯을 85% 언저리까지는 올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1. 1. 벨룸의 꼬리

벨룸의 꼬리입니다.

본체와 마찬가지로 체력 2000억, 전 속성 반감, 물리, 마법 방어력이 각각 200%이며, 벨룸 본체와 체력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단순한 공격 기믹에 불과하기에 꼬리를 잡아도 아무런 보상이 없습니다.

벨룸의 꼬리에 피격시 체력 비례 100%의 대미지를 입습니다.

 

 

2. 필드 기믹 – 종유석

심연의 동굴에선 일정 간격으로 바닥에 검은색 원이 생기며, 약 2.5초 후에 천장에서 종유석이 해당 위치에 떨어집니다.

종유석에 피격 당하면 일정 시간 동안 스턴 상태가 되며, 종유석이 떨어지고 2.5초 후에 다시 검은색 원이 생깁니다. 즉 5초에 한 번씩 종유석이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종유석은 일정 높이 이하로 내려가야 판정이 생기므로 타이밍에 맞춰 위로 더블 점프를 하면 스턴에 걸리지 않습니다.

벨룸을 잡을 땐 종유석이 떨어질 위치를 확인하고, 피할 곳을 정해두며 싸우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잘못 했다간 벨룸의 꼬리와의 연계에 의해 즉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주의 사항 – 벨룸의 이상한 판정

벨룸에 딜을 넣기 위해 원 앞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피격 당해서 넉백을 당하거나 즉사할 때가 있습니다.

 

 

노란 원에서 살짝 떨어져 미리 대기하고 있었던 결과, 벨룸이 튀어나와 즉사를 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벨룸의 판정이 화면에 보이는 것과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벨룸의 몸 판정은 빨간 선이 아니라 최소 저 녹색 선까지로, 보기보다 실제 범위가 꽤 넓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벨룸의 뒤나 꼬리는 범위가 정상적으로 적용되므로, 벨룸의 앞 부분만 이상한 판정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점에 유의하고 보스전을 하도록 합시다.

 

 

4. 기본 패턴 1

바닥에 노란 원이 생깁니다.

벨룸의 공격은 이렇게 땅에 노란 원이 생기고 일정 시간 후에 솟아 오르는 걸로 시작됩니다.

 

 

4. 1. 목 내밀기

바닥에 원이 생긴 후 벨룸의 목이 튀어나옵니다.

피격시 체력비례 80%의 대미지를 입으며, 넉백 + 짧은 시간동안 스턴 상태가 됩니다. 

동시에 벨룸의 꼬리가 한 번 튀어나옵니다.

 

 

4. 2. 몸 내밀기

벨룸의 몸이 튀어나옵니다.

벨룸에 튀어나올 때 피격시 체력비례 100%의 대미지를 받습니다.

동시에 벨룸의 꼬리가 한 번 튀어나옵니다.

 

 

4. 3. 화염구

벨룸이 포효를 하며 나온 후 지면에 화염구를 3번 발사합니다.

첫 번째 화염구는 가까이,

두 번째 화염구는 멀리,

세 번째 화염구는 중앙에 날립니다.

벨룸에 튀어나올 때 피격시 체력비례 100%의 대미지를 받으며, 화염구도 마찬가지로 체력비례 100%의 대미지를 받습니다.

그리고 땅 속으로 들어갈 때도 벨룸의 몸에 붙어있으면 대미지를 입습니다.

위에선 종유석이 떨어지고, 화염구가 날아다니고, 지면에선 벨룸의 꼬리가 여러 번 튀어나오는 난장판 패턴으로, 처음 패턴을 보면 매우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4. 3. 1. 화염구의 파훼 방법

벨룸의 꼬리는 플레이어가 있던 자리에서 튀어나옵니다.

노란 원이 생기는 것을 보고 옆으로 살짝만 움직여줍시다. 이러면 여러 개의 꼬리가 한자리에 겹쳐서 나타나므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패턴 파훼가 가능합니다.

물론 종유석이 떨어지는 위치도 생각하며 자리를 옮겨야 합니다.

 

 

패턴을 피하는 도중에 딜은 이런 느낌으로 넣는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생각과는 달리 너무 산만하게 움직여서 꼬리 표시가 온 곳에 생겨버렸다면, 아예 뒤로 빠져서 딜을 포기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벨룸 보스전에서 중요한 것은 ‘딜을 조금만 더 넣자’ 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5. 지면 뚫기

벨룸의 체력이 어느정도 줄어들면 매우 큰 원이 생기며 순식간에 나왔다가 다시 땅 속으로 들어갑니다.

피격시 체력비례 100%의 대미지를 입습니다.

 

 

딜은 벨룸의 뒤에서 넣을 수 있습니다. 다만 딜타임은 매우 짧습니다.

 

 

6. 독 분사

벨룸이 목을 내민 후, 독을 분사하여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히는 장판을 필드에 설치합니다.

독이 떨어지는 도중에 피격당하면 대미지를 입으며, 장판이 설치되면 지속적으로 체력 비례 대미지를 입힙니다.

 

 

독 장판 자체는 그리 아프지 않지만 문제는 종유석과 꼬리에 있습니다.

독 장판이 형광색이라 종유석과 꼬리가 나타날 지점을 바로바로 찾는 것이 힘들며, 꼬리도 이상한 곳에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중히 플레이 해야 할 패턴입니다.

 

 

7. 브레스

“벨룸이 깊은 숨을 들이쉽니다.” 라는 알림 문구가 나타나고, 맵의 양 끝 중 어느 한 곳에서 벨룸이 나타나 브레스를 쏩니다.

 

 

벨룸이 브레스를 준비 할 땐 캐릭터가 해당 위치로 자동으로 끌려가므로, 중앙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캐릭터가 움직이면 그 때 해당 방향으로 움직이면 됩니다.

벨룸이 브레스를 쏘기 시작하면 캐릭터가 강제로 밀려나게 되는데, 이 땐 억지로 벨룸쪽으로 붙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브레스 발사 시간이 길어 여유롭게 딜을 넣어줄 수 있습니다.

 

 

브레스 패턴을 끝내고 벨룸이 땅 속으로 들어가면 그 자리에 꼬리가 나타납니다.

딜에 너무 집중하다가 목숨을 하나 날릴 수 있으므로 자리를 벗어나 천천히 벨룸을 맵 중앙으로 유인합시다.

 

 

8. 정리

벨룸은 즉사기 공격 위주에, 약간 이상한 판정을 갖고 있지만 패턴 자체는 단순하고 정직하여 순수하게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클리어 유무가 나뉩니다.

물약도 쿨타임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독 분사 패턴 때만 제외하면 체력에 그리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5초 간격으로 떨어지는 종유석과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를 노리는 꼬리의 존재 때문에, 맵을 넓게 돌아다니는 것 보단 맵 중앙에서 침착하게 적의 공격 위치를 파악하고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벨룸은 땅 속에 숨어 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딜 타임이 그리 여유롭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깔짝깔짝 대미지를 넣어주다가 벨룸이 숨었을 때 미리 버프를 켜놓고, 벨룸이 모습을 드러내면 바인드 스킬을 사용하여 딜 타임을 최대한 늘리고 극딜을 넣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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