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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 오피셜 카드게임 25주년 특별 영상 리뷰

유희왕 – 오피셜 카드게임 25주년 특별 영상 리뷰

1. 블랙 매지션 & 블랙 매지션 걸

맨 먼저 유희왕의 주인공 “유우기”와 또 다른 인격인 “어둠의 유우기”의 에이스 몬스터 “블랙 매지션“과, 그의 제자인 “블랙 매지션 걸“이 등장합니다. 

 

 

1. 1. 푸른 눈의 백룡 & 붉은 눈의 흑룡

그리고 그 뒤에서 유우기의 라이벌인 “카이바”의 에이스 카드 “푸른 눈의 백룡“과, 유우기의 친구 “죠노우치”의 에이스 카드인 “붉은 눈의 흑룡“이 지나갑니다. 

 

 

유희왕의 근본이나 다름 없는 몬스터들로, 아직도 많은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걸 생각하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2. 파란 눈의 소녀 & 하늘빛 눈의 은룡

여기서부터 유희왕을 본 사람은 당연하고, 모르는 사람조차 어디선가 들어본 적은 있을 음악인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이 흘러나옵니다.

거대한 뼈들이 있는 장소를 걷고 있는 어떤 여성. 그리고 위에서 백색의 용이 나타납니다.

 

 

해당 장소는 용의 영묘로, 덱에서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낼 수 있으며, 드래곤족 일반 몬스터를 덤핑했을 경우 드래곤족 몬스터를 1장 더 묘지로 보낼 수 있는 효과를 가진 마법 카드 입니다. 푸른 눈 덱이면 일반 몬스터인 “푸른 눈의 백룡”을 덤핑하게 되겠죠.

그리고 키사라를 모티브로 한 듯한 여성은 “파란 눈의 소녀“입니다. 자신이 효과의 대상이 되었을 때, 자신의 패/덱/묘지에서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할 수 있는 서포트 카드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드래곤은 “하늘빛 눈의 은룡“입니다. 레벨 9 싱크로 몬스터에,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뒤집어놓은 스탯을 가지고 있습니다.

 

 

3. 령사

정령술의 사용자들
The Spirit Charmers

 

 

이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령사“입니다.

불속성의 “화령사 히타
물속성의 “수령사 에리아
땅속성의 “지령사 아우스
바람속성의 “풍령사 윈

오리지널 카드들은 리버스시 상대 필드의 각자 해당 속성에 맞는 몬스터 카드 한 장의 컨트롤을 얻을 수 있으며, 이후에 출시된 링크 버전은 각자 해당 속성에 맞는 상대 묘지의 몬스터 한 장을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 할 수 있는 효과를 가졌습니다.

순수한 령사 테마는 실전에서 쓰기엔 성능이 좋지않다보니 몇몇 카드들만 용병으로 불려다니고 있습니다.

 

 

3. 1. 대령술-「일륜」

그리고 이들이 모여서 사용한 것은 “대령술-「일륜」”입니다. 

OCG에선 필드 마법이며, 자신 필드에 수비력 1500의 마법사족 몬스터가 존재하면 상대가 발동한 몬스터의 효과를 1턴에 1번만 무효하는 효과를 가졌습니다.

령사 몬스터들은 전부 마법사족에 수비력이 1500이므로, 대령술-「일륜」의 효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2. 달크 & 라이너

마지막에 등장한 캐릭터 두 명은 “암령사 달크”와 “광령사 라이너”입니다.

효과는 먼저 등장한 령사 4명들과 동일하며, 특히 “달크”는 혼자 남성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유희왕은 어둠속성 몬스터들이 매우 많고, 그만큼 성능이 좋은 카드들도 다량 포함되어 있기에 실전에선 6명의 령사중 가장 무난히 사용되는 편입니다.

 

 

4. 빙결계

제 3의 빙룡 트리슈라 봉인 해방
The Third Ice Dragon, Trishula Unleashed

 

 

다음으로 등장한 테마는 듀얼 터미널 스토리의 카드군인 “빙결계“입니다.

“빙결계”는 고대에 존재했던 3마리의 빙룡들을 봉인하고 그것을 지키고 있는 집단으로, 외계생명체 “웜”과 사악한 존재들인 “마굉신”에 의해 개판이 되자 어쩔 수 없이 빙룡들의 봉인을 풀고 함께 맞서 싸우게 됩니다.

해당 영상은 제 3의 빙룡인 “트리슈라”의 봉인을 푸는 장면입니다. 3마리의 용들중 가장 강력하지만, 그만큼 위험한 존재이기도 했기에 이미 봉인을 풀고 함께 싸우고 있는 제1, 2 빙룡과는 달리 찬성파와 반대파가 나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이런저런 사건으로 인해 결국 “트리슈라”의 봉인을 해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선택은 크나큰 재앙을 가져오게 됩니다.

 

 

거대한 기둥은 “빙결계의 정벽”

봉인을 해제하는 3명은 “빙결계의 대승”, “빙결계의 교영사”, “빙결계의 풍수사”입니다.

 

 

4. 1.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9레벨의 싱크로 몬스터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입니다.

이 카드를 싱크로 소환했을 때, 상대의 패 / 필드 / 묘지의 카드를 각각 1장까지 제외할 수 있다는 매우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를 가졌습니다.

심지어 1턴에 1번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약도 없기 때문에 트리슈라를 덱으로 되돌리고 다시 소환하면 또 카드를 제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몇몇 정신나간 덱들은 이 점을 이용하여 트리슈라를 여러 번 소환하는 것으로 게임 시작부터 상대방의 패를 잔뜩 털어버리기도 합니다.

 

 

5. 메르피

두근두근 숲의 메르피즈
Melffys of the Joyous Forest

 

 

2레벨 몬스터 축인 “메르피” 카드군의 몬스터 “두근두근 메르피즈“입니다. 레벨 2 몬스터 2체로 소환 가능하며, 엑시즈 소재 1개를 제거하고 자신의 “메르피” 몬스터를 상대방을 직접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귀여운 몬스터 다음에 등장한 것이 

 

 

6.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신을 죽이는 최종병기、네가로기어 아제우스
The Divine Arsenal AA-ZEUS – Sky Thunder

 

 

공격력 3000, 수비력 3000의 12랭크 엑시즈 몬스터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입니다.

12레벨 몬스터 2체가 있어야 소환 가능하지만, 엑시즈 몬스터가 전투를 실행하기만 하면 그 턴에 자신의 엑시즈 몬스터에 겹쳐소환 할 수 있다는 효과가 있어 매우 쉽게 필드 위에 꺼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등장한 “두근두근 메르피즈”는 상대방을 직접 공격 할 수 있는 효과가 달려있기에 고타점 몬스터를 무시하고 아무런 피해 없이 아제우스를 소환할 수 있는 발판이 됩니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 위에 멋진 로봇이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것이 상당히 어울리지 않는 장면이라 밈으로 자리잡았는데, 코나미도 이 밈을 아는지 아제우스 씬 이전에 메르피를 넣는 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자신 / 상대 턴에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2개 제거하고 필드의 다른 카드를 전부 묘지로 보낸다는, 소환 난이도에 비해 너무나도 강력한 효과를 가졌습니다.

 

 

6. 1. 로기어스텔라 티 폰

그리고 그런 아제우스 앞에 나타난 것이 공격력2900, 수비력2900, 랭크 12의 엑시즈 몬스터 “로기어스텔라 티 폰“입니다.

상대가 엑스트라 덱에서 2장 이상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 턴 및 그 다음 턴에, 자신 필드의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 위에 겹쳐 엑시즈 소환할 수 있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서로 공격력 3000 이상의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며,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패로 되돌린다는 “아제우스를 잡기 위한 효과들”로 무장했습니다.

실제로 아제우스를 쉽게 소환하기 위해선 몇몇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엑시즈 소환을 최소 2번 해야 하며, 공격력도 3000이기 때문에 티 폰의 효과에 완벽하게 저격당합니다.

 

 

다만 티 폰은 공격력이 2900이기 때문에 타점으론 아제우스에게 밀리므로 영상에선 아제우스가 직접 티 폰을 격퇴하고 효과를 발동하는 모습입니다.

 

 

7. 여섯 무사

진 여섯 무사 등장!
The Legendary Six Samurai!

 

 

“여섯 무사” 카드군의 “진 여섯 무사“입니다.

여섯 무사 테마에는 “여섯 무사”, “진 여섯 무사”, “그림자 여섯 무사”가 있는데, 이들이 “초대 여섯 무사”로, 지금 활동하는 여섯 무사는 나이를 먹어 늙은 “진 여섯 무사” 에게서 수련을 받은 자들입니다.

자세한 스토리는 게임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솔로 모드 “난세를 헤쳐 나가는 여섯 무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테마의 특징은 “여섯 무의 문”을 통한 엄청난 몬스터 전개력으로, “문이 열리면 천지창조가 가능해진다“는 말까지 돕니다.

 

 

7. 1. 어전시합

“진 여섯 무사-키잔”과 “진 여섯 무사-에니시”의 어전시합 장면입니다.

어전시합은 지속 함정 카드이며, 서로 필드에 각각 1종류 속성 몬스터만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상대방이 몬스터를 내지 못하도록 틀어막는 메타비트, 락덱등에서 애용하는 카드입니다.

 

 

8. 이빌트윈

Live☆Twin은 Evil★Twin?
Live☆Twin is… Evil★Twin?

 

 

“이빌트윈”은 인터넷 스트리머와 괴도 컨셉이 합쳐진 테마로, 평소엔 Live☆Twin 채널에서 Live☆Twin 키스킬, Live☆Twin 리일라의 모습으로 인터넷 방송을 합니다. 그래서 카드 곳곳에 실제 인터넷 방송의 후원마냥 상대방의 LP를 깎아내리고 자신의 LP를 회복하는 효과들이 달려 있습니다. 

 

 

8. 1. Evil★Twin 키스킬 & Evil★Twin 리일라 

그리고 “시크릿 패스프레이즈”를 통해 의뢰를 받아 현실에서 Evil★Twin 키스킬, Evil★Twin 리일라의 모습으로 의뢰품을 훔칩니다. 

카툰식의 SD 모습과 일본 애니메이션식 모습을 동시에 가진 2명의 여성을 보아 팬티와 스타킹을 무기로 사용하는 일본의 모 애니메이션을 참고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8. 2. Evil★Twins 키스킬 리일라 

마지막 씬은 이빌트윈 카드군의 에이스 몬스터였던 “Evil★Twins 키스킬 리일라”입니다.

자신 필드의 링크 몬스터 2장을 릴리스했을 경우에만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으며, 공격력이 2200밖에 안되지만 자신 묘지에 “키스킬” 몬스터 및 “리일라” 몬스터가 존재하면 공격력과 수비력이 4400이 되는 고타점 몬스터가 됩니다.

덤으로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상대방은 자신 필드의 카드가  2장이 되도록 묘지로 보내야 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한 테마의 에이스라기엔 너무나도 미묘한 성능이었기에, 이후 신규 지원 카드인 “Evil★Twin’s 트러블 써니”에게 에이스 자리를 넘겨주게 됩니다.

 

 

9. 낙인

알버스의 낙윤
Fallen of Albaz

 

 

극장판 애니메이션마냥 엄청난 퀄리티의 “낙인” 스토리입니다.

교도국가 “드래그마”의 성녀 “에클레시아”와,  “플루르드리스”. 이들이 사는 세계에 정체불명의 드래곤이 나타납니다.(천저의 사도)

 

 

이를 가만히 지켜보기만 할 수는 없었기에 기사 “플루르드리스”가 정체불명의 드래곤 “회신룡 배스터드“를 요격합니다.

이 상황은 함정 카드 “드래그마 퍼니시먼트“로 구현되었으며,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그 몬스터의 공격력 이상의 공격력을 가지는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고, 대상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를 가졌습니다.

지금도 상당히 잘 쓰이는 카드로, 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하는 효과를 보유한 공격력 2500의 몬스터 “구신 누토스”와 연계하여 카드 2장을 한 번에 파괴하는 식으로 사용합니다.

 

 

9. 1. 알버스의 낙윤

추락지점에 도착한 “에클레시아”는 해당 장소에서 한 명의 소년을 만나게 됩니다.

 

 

첫 등장부터 플루르드리스에게 얻어맞아 애꾸눈이 된 걸 시작으로, 이후 새로운 적들을 만날 때마다 온갖 고생은 다하는 낙인 스토리의 주인공인 “알버스“입니다.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이 카드를 포함하는 융합 소재 몬스터를 자신 / 상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하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9. 2. 드래그마 인카운터

자세는 조금 달라졌지만 일반 함정 “드래그마 인카운터”입니다.

“드래그마의 성녀 에클레시아”가 필드 위에 소환되면 서치할 수 있는 카드로,

패에서 “드래그마” 몬스터 또는 “알버스의 낙윤” 1장을 특수 소환하거나 묘지에서 “드래그마” 몬스터 또는 “알버스의 낙윤” 1장을 고르고, 패에 넣거나 특수 소환하는 효과입니다.

 

 

10. 엑조디아

왕궁의 마신 “엑조디아”
“Exodia” the Guardian God of the Palace

 

 

블랙 매지션, 푸른 눈의 백룡등과 함께 유희왕을 상징하는 몬스터 중 하나입니다.

봉인된 엑조디아, 봉인된 자의 오른쪽 팔, 다리, 봉인된 자의 왼쪽 팔, 다리 총 5개의 파츠를 패에 모으면 묻고 따지지도 않고 듀얼에서 승리하는 효과를 가졌습니다.

워낙 유명한 카드와 효과라서 여러 개로 나뉜 파츠들을 하나로 모으는 상황을 “엑조디아”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무적의 승리카드이지만, 카드 한장 한장만 보면 사실상 아무 효과도 없는 깡통 카드이기 때문에 실전에서 사용하려면 엑조디아 전용 덱을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11. 비서스

기성상의 빛 “비서스”
“Visas” the Glimmers through Stars and Frost

 

 

유희왕 카드 게임판을 망하게 할 뻔 했던 뉴 클리어 월드 스토리의 주인공 “비서스“입니다.

자신의 감정중 “공포”를 담당한 분신 “스케어클로 라이히하트”에게 손을 내밀고 있는 모습으로, 2024년 2월 23일 기준 뉴 클리어 월드 스토리의 마지막 카드입니다.

 

 

12. 불타는 대해

불타는 대해   염왕 vs 해황
“Fire Kings” vs “Atlanteans” the Ocean up In Flames

 

 

염왕 몬스터 “염왕신수 가루도닉스”와 해황 몬스터 “해황룡 포세이도라”가 맞붙고 있는 모습의 함정 카드 “불타는 대해“입니다.

오프라인에선 화염족 테마들이 화염족 전체를 지원하는 카드를 많이 받아 최상위 티어권에 다량 포진해있다고 들었는데, 언젠간 물족 테마도 그렇게 될 수 있겠네요.

 

 

13. 흑마녀 디아벨스타

저주에 저항하는 마녀  디아벨스타
“Diabellstar” the Curse Defying Witch

 

 

“죄보” 스토리의 주인공 “흑마녀 디아벨스타“와, 그녀가 데리고 다니는 “스네이크아이즈 포프루스“입니다. 

일명 “죄보 엔진”으로 불리며 현재 많은 덱들이 사용 중입니다.

 

 

14. 정룡

초자연적인 재해 “정룡”
“Dragon Rulers” the Paranormal Calamity

 

 

한 때 유희왕판을 주름잡았다던 카드군 “정룡“입니다.

불속성의 “염정룡-블래스터”
물속성의 “폭정룡-타이달”
바람속성의 “남정룡-템피스트”
땅속성의 “암정룡-레독스”

시대에 맞지 않는 사기적인 효과들로 인해 원본 정룡 넷 + 꼬마 정룡 넷, 총 8개의 카드가 사이좋게 사용 “금지“를 당하고 맙니다.

유희왕의 파워 인플레이션이 점점 가속화되어 더 이상 환경에 별 영향을 못 줄 것이라 판단한 코나미는 정룡들을 차츰차츰 석방해주기 시작했으며, 2024년 2월 기준 마스터 듀얼에선 모든 정룡들이 무제한으로 풀려 완전한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15. 마기스토스

위대한 마도   마기스토스
“Magistus” the Great Sorcery

 

 

대현자 “마기스토스 마스터 엔디미온”, “마기스토스 그리모어 크로울리”, “마기스토스 베르 산드리용”, “마기스토스 플레임 조로아”가 모여 마법진을 형성하는 모습입니다.

 

 

16. 도레미코드

행복의 다중주 “도레미코드”
“Solfachord” the Ensemble of Happiness

 

 

음계를 다루는 컨셉의 테마 “도레미코드“입니다.

외모가 이쁘고 합주를 한다는 컨셉 덕분에 25주년 영상의 마지막을 깔끔하게 장식했습니다.

 

 

17. 섬도희

영화의 쿠키 영상 역할을 맡은 “섬도희“입니다.

섬도희는 강력한 마법카드들을 지속적으로 보충하며 상대방을 견제하는 것으로 격차를 벌려나가는 “운영덱”타입의 테마로, 코나미의 딸이라고 불릴 정도로 새로운 일러스트나 지원 카드를 자주 받는 편입니다.

 

 

17. 1. 섬도희-레이 & 섬도희-로제

섬도희 테마의 주인공인 “레이”와, 레이의 적이었던 “로제”입니다.

그래서인지 필드에 “로제 의외의 섬도희” 몬스터가 일반 or 특수 소환 되면 “로제”도 패에서 툭 튀어나오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레이가 적국의 거대 로봇(섬도희-지크)에 탑승하여 싸우고 있던 로제를 구출(섬도기동-링케이지)한 이후론 둘이서 함께 협동하는 모습(합체술식-인게이지 제로, 증원 신 일러스트)을 보이고 있습니다.

 

 

18. 소감

유희왕 게임을 즐겨하시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만족하셨을 영상이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마스터 듀얼을 즐겨하기에 “와 얘네가 나오는구나, 얘네도 나오네ㅋㅋㅋ” 이런 감정도 많이 들었구요. 

다만 “성유물” 스토리 카드는 왜 안나왔는지 의문이네요. 듀얼 터미널, 낙인, 뉴 클리어 월드, 심지어 신규 스토리 테마인 ” 죄보”까지 등장한 판에 성유물 스토리의 존재를 잊었을리는 없고, 뭔가 코나미 입장에서 영상으로 넣기엔 좀 찜찜한 부분이 있었나 봅니다.

영상에서 등장한 테마들 중에선 “알버스의 낙윤” 파트가 특히 맘에 들었습니다. 영상 퀄리티도 좋고, 낙인 스토리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아군, 적 구분 없이 디자인이 매우 잘 뽑혔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코나미가 극장판 한 두 편 정도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희왕 – 오피셜 카드게임 25주년 특별 영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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